본문 바로가기
자동차정보

태풍, 장마로부터 자동차 지키는 관리방법과 꿀팁들 확인하세요!!

by 블랙체리| 2022. 8. 2.

태풍과 장마가 계속되는 여름철 자동차 관리는 필수입니다

비를 많이 동반하는 여름철, 자동차를 관리하고 신경써주셔야 큰 사고도 예방하고 내 차도 손상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태풍, 장마철 자동차 관리하는 방법들






저번주에는 장마전선으로 비가 오늘 날씨가 계속되다가 이번주는 태풍 송다가 지나가고 태풍 트라세가 뒤이어 바로 올라오고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비가 많이내리는 여름철, 안전한 자동차 관리로부터 내 차량도 지키고 나의 안전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려해요

많은 비로인한 서행운전



타이어 공기압 및 상태 확인

태풍과 장마철에는 수 많은 비로인해 도로면이 미끄럽습니다.
그렇기에 타이어는 표준공기압을 유지시키고 확인해주셔야합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이 부족하다면 배수면적이 좁아지고, 이로인해 수막현상이 발생합니다.

수막현상이 발생하면 접지력이 떨어지게되고, 제동거리는 평소의 1.5배나 길어지게됩니다.

빗길에서는 타이어의 공기압을 빼면 안되고 오히려 평소보다 10%정도 많게 유지해주시면 더 좋습니다.





타이어 마모상태도 수시로 확인해주셔야합니다.

빗길에서는 조향력과 제동력이 저하됩니다.
타이어가 마모되었다면 자동차와 차주분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교체해주셔야합니다.



타이어 확인해주세요


와이퍼 블레이드 상태확인

집중호우 등의 빗길운전 시에는 시야확보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 중에서도 운전자의 눈꺼풀의 역할을 하는 게 와이퍼입니다.

와이퍼가 노후되었거나 오작동을 하게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비소식이 있다면 미리 체크하셔야합니다.

와이퍼에서 유리와 닿는 면은 고무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오래될수록 햇빛과 물로 인해 고무가 삭거나 굳어버리게 됩니다.
당연히 이러한 상태가 되면 작동에 이상이 생기므로 꼭 교체해주셔야합니다.

와이퍼를 새 것으로 교체했는데 작동 시 드르륵 소리가 난다면 창 유리에 붙은 오염물질때문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럴 땐 창 유리 전용세제를 이용해서 닦아주시면 해결됩니다.

날씨와 환경마다 다르겠지만, 와이퍼는 보통 6개월정도 사용하셨으면 교체하는 걸 권장드립니다.


와이퍼 교체시기 확인하세요

전조등ㆍ차폭등ㆍ안개등 상태확인

비가 오는 날 야간운전을 하게 되면 위험도는 배로 증가합니다.
시야확보도 현저히 떨어지고 자칫 속도를 올리면 브레이크 컨트롤이 힘들기에 안전하게 서행운전을 하셔야 합니다.

만약 이러한 상황에서 각종 점등에 문제가 생기면 엄청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전조등은 자외선차단제가 코팅되어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벗겨지게됩니다. 이를 예방하기위해 UV차단제를 발라주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에 그늘진 곳이나 햇빛이 잘 들지않는 곳에 주차하는 습관을 가지신다면 더욱 좋습니다.

비 소식이 있거나 빗길에 운전하기 전에 각종 점등을 확인 점검 후 운행해주셔야하고 문제가 있다면 바로 교체해주셔야 합니다.



전조등 확인 수시로 해주세요

차량 실내습기 관리

태풍과 장마 날씨를 포함한 비가 오는 날엔 전부 습해집니다. 차량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때, 차량의 내부 습기 관리를 하지않으신다면 자칫 곰팡이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차량내에서 퀘퀘한 냄새가 나기시작하고 곰팡이 제거도 힘들기에 사전에 관리를 해주셔야합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차량 내부 곳곳에 차량용 습기제거제를 배치해주시고 주기적으로 확인ㆍ교체해주셔야합니다.

또한 운전이 끝난 후 히터를 통해 내부를 뽀송한 상태로 말려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습도가 높은 날에는 내ㆍ외부 온도차로 인해 유리창에 김이 서려서 시야확보를 어렵게 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직접 닦으려다가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 에어컨 전면ㆍ후면버튼으로 해결이 가능하답니다.






반복되는 장마와 태풍으로 비 날씨가 계속 되는데요.

이러한 날씨에 자동차는 더 민감하니 꼭 관리해주시길 바랍니다.

차량관리자동차의 수명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운전자의 안전에도 중요합니다.


우리 모두 안전운전합시다.

댓글